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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종 서울대 교수,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 박성환 한밭대 교수가 삼일저명교수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제공
연구 부문에 선정된 이우종 교수는 회계학 연구 실적이 뛰어나고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교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회계정보의 역할과 자원 분배의 효율성을 연구한 공로로 한국회계학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으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또한 ESG행복경제연구소 자문위원으로 국내 기업의 ESG 평가를 자문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봉사 부문의 박성환 교수는 오랫동안 회계학계에서 봉사하며 회계 산업 및 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삼일저명교수에 선정됐다. 박 교수는 한밭대 경상대학장, 한국회계기준원 자문위원, 한국경영학회 자문단 및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회계학회 연구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다.
삼일저명교수 제도는 삼일회계법인이 2003년부터 한국회계학회와 함께 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 회계학의 발전을 위해 연구, 저술, 봉사 부문에서 업적 및 활동이 뛰어난 현직 교수를 선정해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삼일회계법인은 이번에 선정된 두 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34명의 교수를 선정해 후원해왔다.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에 이우종·박성환 교수 위촉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