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한국경영교육학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39대 한국경영교육학회 회장 원광대학교 나상균 교수입니다. 미력한 저를 제39대 학회장으로 선임해주신 임원님들과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학회는 1986년에 창립하여 어느덧 40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역대 선진님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약 3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경영연구 및 경영교육연구를 선도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학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창립부터 현재까지 이룩한 많은 성과는 역대 회장, 임원 및 모든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역대 선진님들께서 추진해 오신 사업들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학회를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마땅하나 역대회장님들께서 추진해 오신 역대 사업들을 잘 계승하여 발전시킨다는 마음으로 기존 사업들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끌어오신 주요사업은 학술지 발간사업, 학술발표대회, 국제 학술교류, 선진‧ 신진연구지원사업, 우수기업발굴, 우수논문발굴 등이 주요 핵심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역대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업적에 벽돌 한장 더 올려놓는 마음으로 주어진 임기동안 다음과 같은 활동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선진 ‧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연구과제 공모 및 지원과 더불어 학술발표대회 등을 통하여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국제학술교류대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교류하고 있는 일본 메너지먼트학회 및 상업교육학회와의 교류를 강건히 하고, 중국 등 국제교류의 범위를 넓혀 보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학술발표대회의 질과 양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모집과 아울러 발표참여 회원들의 지원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신진연구자들의 육성을 위해 대학원생 중심의 세션구성 확대 및 학술지 게재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역대 고문, 임원 및 회원들 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연구교류를 확대하기 위하여 여건이 허락한다면 상하반기 중 적절한 시기를 택하여 해외선진지견학, 기업탐방 등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학회지의 질적개선 및 회원서비스관리 개선 등 노력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력하지만 선진님들께서 쌓아온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작은 정성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역대 선진님들과 임원진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2025. 1. 1
사단법인 한국경영교육학회 제39대 회장 나상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