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교육학회 회원 여러분 2012년 한해도 저물었습니다. 연초에 거대한 학회를 맡아 걱정이 많았습니다만 어느 듯 1년이 지나갔습니다. 무사히 학회 일을 마무리 하게 도와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7년 전통의 한국경영교육학회는 뿌리 깊은 나무로 온갖 어려움을 다 견뎌 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여러분들의 힘으로 오늘의 우리 학회가 존재하나 봅니다. 지난 26대 집행부의 특징은 방대한 학회의 업무를 분야별로 독립시키고 일체의 권한을 분산하고 전문성을 두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편집위원회의 독립과 각종위원회의 권한을 위양시키는 일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이 많았음에도 무사히 여섯 번의 논문을 발간해주신 편집위원장 박무현 교수님과 임상종 편집이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경영대상 선정위원회와 우수논문심사위원회 등은 일체의 업무를 처리하고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우수논문에 대한 연구비의 지원은 우리 학회의 위상을 한층 높여주는 시발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국제교류위원장이신 류성경교수님은 외국회원들을 영접하기위해 공항까지 나가시기도 하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학술대회 때마다 힘든 일들을 맡아주신 대구가톨릭대학교 권순백 교수님, 추계학술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해주신 영남대학교 안승철 수석부회장님, 그리고 늘 가까이서 궂은일을 처리했던 김태오 사무이사님과 송용석 재무이사님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태광실업, 삼협그린텍, 한국마사회,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항공우주산업, 여수광양항만공사, 디알론, 동남이엔씨, 흥한주택, 장한건설, 남성기획 등 많은 기업들이 경영교육의 발전을 위해 재정적 협조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26대 회장단과 관계를 맺은 기업들은 1회성이 아니라 차기 회장단과도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대외협력 활동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학회활동은 결국 우리 스스로의 발전을 위한 기반입니다. 혹시 그동안 논문게재 및 학회업무에 만족스럽지 못한 회원들께서는 널리 이해 해주시고, 차기 회장을 맡은 중앙대학교의 나영 교수님께도 변함없는 성원을 통하여 한국경영교육학회가 명실상부한 경영교육분야 최고학회의 자리를 유지 하도록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2012. 12. 31 한국경영교육학회 26대 회장 허 익 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