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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권 5호]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진로의사결정유형의 조절효과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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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진로의사결정유형의 조절효과 연구


초록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진로의사결정유형의 조절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경남 김해시 K 대학교 간호학과의 의사소통론 교과목을 수강신청한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137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셀프리더십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의사결정유형은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리적 유형과 직관적 유형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의존적 유형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로의사결정유형 중 합리적 유형은 셀프리더십과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관적 유형과 의존적 유형은 셀프리더십과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를 조절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본 연구결과에 따라, 셀프리더십은 적극적인 진로준비행동을 위해 간호학생들에게도 필수적이므로 간호대학은 셀프리더십에 대한 교육을 교과목으로 구성하여 저학년에서부터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주변에 의존하거나 즉흥적이고 감정적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비합리적인 진로의사결정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진로지도와 함께 합리적인 진로결정 수준을 높임으로써 올바른 진로준비행동을 지속적으로 촉진해 가도록 간호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활동중심의 진로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지원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향후 본 연구의 결과와 한계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주제어: 셀프리더십, 진로준비행동, 진로의사결정유형
 첨부파일
04_14-06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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