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양호(경희대)

●개요 :

본 연구에서는 최근의 기업윤리의 중요성에 입각하여 조직구성원의 전략적 윤리행위에 기초하여 전략적 의사결정에 대한 개념을 대내적 및 대외적 의사결정으로 분류하여 연구의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선행연구를 기초로 대내적 및 대외적 의사결정과 직무만족과의 관계 및 이들 관계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사의 도덕적 역량에 대한 조절변수의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으며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략적 의사결정의 윤리적 인식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형성되며 직무만족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대외적 의사결정보다 대내적 의사결정의 윤리인식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지역사화의 공중관계도 중요하지만 기업 내부의 윤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분위기 정착이 요구되어진다. 둘째, 전략적 의사결정의 윤리적 인식은 직무만족 수준의 향상을 위한 상사의 도덕적 역량의 조절변수 효과가 인정되고 있어 직장상사의 높은 도덕적 역량과 조직의 윤리적 문화를 일치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요구된다. 따라서 기업이 설정한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사회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업 및 경영자의 전략적 윤리행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의 개발과 활용이 요구되어진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