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韓末·日帝强占下 商業 敎育 硏究
●저자 : 최우종,강태균(전북대)
●개요 : 성리학적 崇文思想에 뿌리깊이 젖어 있던 구한국사회에서 처음으로 상업교육이 출발하였고, 일제강점하의 상업교육은 교육의 정상괘도를 벗어난 식민지교육 이었으므로 한국 상업교육의 참다운 성장 토대가 되기는 매우 미흡하였다.
그리나 숭문사상에 의한 직업관인 사․농․공․상의 末業觀은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보며, 이것은 해방 후 한국 상업교육이 재출발 하는데 있어 새로운 동기를 심어 주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 진다.
상업교육은 충분한 일반교육의 기초아래 경제활동에 적응할 수 있는 지식 ․ 기능 ․ 태도를 개발하여야 함은 물론 경제 환경 그 자체를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자질을 함양시켜 주어야 할 사명이 있음을 인식하여야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상업교육현장에서 일제의 상업교육이 남긴 비교육적 요소가 잔존해 있음을 인식하고 이를 청산하는 문제가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