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회계이익흐름의 형태와 이익의 질에 관한 연구(A Study on the Accounting Earnings Stream Pattern and Earnings Quality)
■ 저자 : 서보욱-(대구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부교수)
■ 접수일자 : 2003-7-10 게재확정일자 : 2003-12-15
■ 게재페이지 : 205-225
■ 키워드 : 이익흐름패턴, 이익의 질, 이익변동성(Earnings Stream Pattern, Earnings Quality, Earnings Variability)
■ 초록 : 본 연구는 이익의 변동성이 이익의 질을 구성하는 요소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으로부터 출발하였다. 이익의 추세와 수준이 고려되지 않은 절대치로서의 이익변동성 측정치는 이익의 질을 설명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선행연구에서 이익변동성의 역할에 대해서 상반된 연구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본 연구의 회귀분석모형에서도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주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익변동성에 대한 대안으로서 이익흐름패턴이 기업의 지분가치를 설명해 줄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음을 밝히고, 이를 회귀모형에 더미변수의 형태로 포함하여 검정하였다. 연구결과는 이익성장기업과 이익감소기업을 각각 포트폴리오로 구성했을 때 자본이익률은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이익변동성 측정치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이익변동성의 측정치가 이익의 질을 구성하는 요소가 되는데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익성장기업과 이익감소기업은 이익변동성의 차이가 유의하게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검증모형에서는 회계이익(EPS)이 주가를 설명하는 정도가 아주 유의하게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이익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이익배수의 부호와 유의성은 두 이익흐름패턴에 따라 정반대의 결과를 나타내 주었다. 즉 이익성장기업의 이익배수는 다른 기업 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이익감소기업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감소기업의 경우 장부가치(BV)가 주가를 설명하는 정도(표준화 추정치 0.67)가 전체표본(0.50)이나 이익성장기업(0.59)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익감소나 적자전환의 경우 이익(EPS) 보다는 장부가치(BV)가 주가를 설명하는데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업의 경영실적이 악화되는 경우 주가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이익의 역할은 감소하고 장부가치의 역할은 커지게 된다는 것이다.'

